제목 :시흥 이레아이맘 후기
등록일 : 2025-11-04    조회: 12
작성자 : 최문지    첨부파일:

출산한지 36일차된 경산모의 이레아이맘 후기입니다!


저는 3주를 이용했는데요.

어느덧 관리사님과 헤어질날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일단 여러 업체중에 이레아이맘을 선택한건

상담과정중에 실장님이 너무 친절히 응대해주시고 부담없이 해주셨던점, 그리고 첫째도 이레아이맘(다른지사)에서 진행했는데 그때 좋은기억이있어서 선택했어요.


관리사님 배정받을때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을 말씀드렸는데 적절하게 잘 배정해주신거같아요!


저는 김*현 관리사님으로 배정되어 지금도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정규 시작시간보다 일찍오셔서 준비하시고,

처음오시자마자 묻는말이 “아기 잘 잤어요?” 등 아기케어가 우선인 분이세요.

첫째 등원준비하느라 바쁜데 9시보다 일찍오셔서 둘째를 케어해주시는게 저에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신생아 케어 팁도 많이주시는데, 그중에 가장 도움된게 분유주고나서 트림시켰다고 바로 눕히지말고 20분동안 안고있으라고 하셨는데요. 그덕분인지 분수토나 게워냄 한번도 없었어요!


그외에도 음식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음식에 진심인 우리 가족들에게 보배같은 존재셨어요..

기본반찬(고사리나물볶음, 시래기나물, 연근조림, 애호박나물, 계란찜, 계란말이 등)은 물론이고 미역국, 무국, 된장찌개, 삼치조림, 닭볶음탕, 매운갈비찜, 잡채 등! 못하시는게 없으셔요~


남편과 첫째아이가 “오늘 저녁은 뭐야?” 이렇게 물어볼 정도였어요!ㅋㅋ


또 감동이었던게 며칠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미역국은 물론이고 잡채를 해주셨어요!ㅠㅠ 이게 내가 해줄수있는선물이라면서… 감동이었습니당ㅠ


이틀남은 기간동안 ”무슨 음식해줄까?“ “먹고싶은 반찬말해봐요. 해주고갈께요.”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할다름이더라구요.


아이맡기고 오전에 1-2시간은 운동하고 올정도로 신뢰가 가는분이었습니다~


첫째는 관리사님이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는 소식을 듣고 너무 아쉬워하더라구요ㅠㅠ 엄마도 더 하고싶다…ㅠㅠ

끝난 기간에도 김*현 관리사님 많이 생각날거같네요!!


[출처] 시흥 이레아이맘 후기 ( 맘스홀릭 베이비 (350만 엄마들의 임신, 육아 지식in 카페)) | 작성자 말론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