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박화옥 관리사님 후기입니다.
등록일 : 2024-04-26    조회: 15
작성자 : 박혜정    첨부파일:

이레아이맘 박화옥관리사님 후기입니다~!

초산에 아기가 이른둥이이다 보니, 조리원에서부터 어떡하면 아기를 잘 돌볼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특히 조리원 퇴소하는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남편과 둘이 아기케어 하느라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월요일에 관리사님께서 오셨는데 힘들었을텐데 쉬라고 하시면서 아기케어 해주셔서 숨통이 트였습니다. 청소, 빨래, 식사준비, 젖병세척 및 소독, 아기 맘마주고 달래기, 목욕시키기….. 이 모든 일을 해주시니 평일 낮시간은 정말 푹 쉬면서 보낼수 있었어요! 해주시는 일의 양이 너무 많다보니, 아기를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으면 일하기 힘들것 같은데 관리사님은 정말 아기를 예뻐하고 좋아하신다는게 느껴졌어요

산후관리서비스 신청할때 사무실에 꼭 경력 많으신 분으로 배정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경력 오래되신 박화옥관리사님이 오셔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여러가지 일 중에서 특히 아기케어에 정말 능숙하시고 아기를 사랑하는 분이세요. 맘마먹이거나 달랠때 노하우가 있으셔서 잘 돌봐주시고 목욕도 매일 시켜주세요. 목욕시키기는 준비할것도 많고 무거운 대야 옮기고 아기 달래기도 더 힘들텐데 항상 정성껏 씻겨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아기에게 항상 우리 공주님~ 예쁜사람~ 이라고 하시면서 다정하게 대해주시니 아기도 관리사님께 안겨있을때 너무 편하고 좋아하는거같았어요 ㅎㅎ
아기가 응가를 할때면 너무 좋아해주시고 잘 씻겨주세요!

서비스기간동안 아기를 데리고 병원가야 할 일이 많았는데 준비물도 잘 챙겨주시고 병원에서 아기케어를 잘해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병원 수유실에서 다른업체 관리사님이 아기 돌보시는걸 봤는데 너무 비교되어서… 좋은분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매일 아침에 오시면 밤사이 아기 잘 잤는지 물어보시고, 집안청소 싹 해주시고 저희 부부 쉬게 해주셨어요! 아기케어 하느라 피곤해서 반찬은 하나도 못했는데 관리사님께서 요리해주시고 집에서 만드신 반찬 가져다 주시고 정성껏 식사준비 해주셨어요! 항상 플레이팅도 예쁘게 정성을 다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몸이 건강해진 것 같아요!

이제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저희 부부가 아기를 오롯이 돌봐야해서 좀 두렵기도 한데 3주동안 관리사님께 배운 노하우가 있으니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만족스러운 관리서비스를 받아 좋았습니다!